NCT 정우 남친짤에 치이고→헨드리 성대모사에 배꼽스틸‥'비글美' 폭발 ('스타로드')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1.05 21: 28

'스타로드'에서 NCT 정우와 헨드리, 성찬과 지성이 출연해 자신감 넘치는 게임부심부터 벌칙을 통한 매력까지 발산하며 팬들을 사로 잡았다. 
5일 방송된 V라이브·OSEN 제작 '스타로드'에서 NCT 정우와 헨드리, 성찬과 지성이 출연했다.
이날 OSEN 제작진은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할 것이라 전하면서 2인 1조로 가장 빨리 맞히는 팀이 승리할 것이란 룰을 전했다.  

먼저 성찬과 지성이 도전했고, 속전속결로 1분 6초만에 성공했다. 다시 역할을 바꿔서 열심히 성공했으나 타임오버로 끝까지 문제를 맞히지 못했다. 두 사람은 "아 너무 어려웠다"며 좌절했다. 
다음은 헨드리와 정우가 도전했다. 자신감있게 도전했으나 첫 문제부터 막히며 시원하게 문제를 패스시켰다. 진정한 쾌남으로 변신한 두 사람이었다. 
계속해서 정신을 가다듬고 다시 도전했다. 하지만 어느새 문제가 끝나버리고 말았다. 급기야 "베니핏 좀 달라"고 상대팀에게 요청해 폭소하게 했다. 
다시 기회를 잡은 두 사람이었으나 타임이 오버되고 말았다. 마지막 '백설공주'란 문제에서 난쟁이 동작을 똑같이 따라했으나 문제 맞히는데는 실패했다. 
다시 역할을 바꿔서 정우와 헨드리가 재도전했다. 하지만 첫 시작부터 패스만 외칠 뿐이었다. 심기일전한 두 사람은, 마지막까지 집중했고, 'NCT 월드'란 문제에서는 시원하게 맞혀내며 NCT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뒤이어, 마라탕부터 눈사람까지 빠른 속도로 맞혀냈다.
네 사람 모두 열띤 게임 자신감을 뽐낸 가운데, 성찬과 지성이 승리했다. 헨드리와 정우가 벌칙을 뽑아야했다. 헨드리는 성대모사 벌칙을, 정우는 남친짤 벌칙을 받게 됐다. 
헨드리는 '영웅본색' 성대모사에 도전, 알아듣지 못하는 중국어를 했으나 모두 "무슨 뜻인지 몰라도 멋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정우가 남친짤에 도전, 쑥스러움을 마스크 뒤로 숨기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남친짤을 완성했다. 
멤버들은 끝으로 "힐링과 에너지 얻고 간다. 따뜻한 연말 맞이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 팬들에게 새해인사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OSEN이 제작한 '스타로드'는 국내 스타들이 한류 팬들을 위해 그동안 미처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을 낱낱이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소한 인터뷰부터 리얼한 이야기 등이 담겨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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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로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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