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살' 한예슬 "몸 아파 새해 해도 못 봐…속상해서 울었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1.06 08: 10

배우 한예슬이 늦었지만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예슬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부터 갑자기 몸이 아파 새해 해도 못보고 지나치고 너무 속상해서 울었네요. 술 안 먹었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한예슬은 “초췌해서 사진을 못 올리다 이번에 예쁘게 찍은 사진이 있어 올린다”며 “새해 같지 않은 새해지만 그래도 매년 그렇듯 또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은 “이번에도 열심히 달려보아요! 모두 건강하시고 힘든 일상 속에서도 작은 기쁨을 찾아갈 수 있는 2021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에도 잘 부탁드리고 LOVE YOU ALL”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은 숏컷 헤어로 변신한 한예슬의 모습이 담겼다. 가발이지만 숏컷으로 변신한 한예슬은 보이시한 느낌마저도 러블리하게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한예슬은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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