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D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하는 신인 보이그룹 T1419가 3色 유닛 티저 비디오를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6일 0시, T1419 (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BEFORE SUNRISE Part. 1(비포 선라이즈 파트. 1)'의 유닛 티저 비디오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T1419 아홉 멤버가 불(FIRE), 얼음(ICE), 숲(FOREST) 세 가지 유니크한 테마에 나뉘어 등장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거침없는 불길과 함께 등장한 노아, 레오, 키오는 화면을 압도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하얀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공간에서 나타난 온, 건우, 제로는 다채로운 컬러의 퍼 의상을 입고 시크한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어 숲을 배경으로 등장한 카이리, 시안, 케빈은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로 보는 이를 매료시켰다. 특히 영상 끝에는 T1419의 데뷔곡 ‘아수라발발타(ASURABALBALTA)’의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가 나와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앞서 T1419는 개인 티저 이미지와 영상 그리고 유닛, 단체 티저 이미지를 차례대로 공개하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T1419는 오는 11일 데뷔 앨범 발매와 동시에 글로벌 데뷔쇼를 개최한다. 라이브로 진행되는 글로벌 데뷔쇼에서는 'BEFORE SUNRISE Part. 1'의 타이틀곡 '아수라발발타'를 비롯해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또 프리 데뷔곡 '드라큘라', '지스타 2020'의 타이틀송 'ROW', 미발매곡 '잡아봐' 등 공연과 앨범 소개, 멤버 인사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약 60분간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T1419의 데뷔 타이틀곡 '아수라발발타'는 HIP-HOP, EDM 기반에 트렌디한 사운드와 독특한 소스의 테마 리드가 특징인 곡이다. '아수라발발타'는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리라"는 뜻을 담은 주문으로 앞으로 펼쳐질 T1419 아홉 멤버의 찬란한 미래를 염원하는 마음이 담겼다.
T1419는 정식 데뷔 전 글로벌 프로모션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들의 프리 데뷔곡 '드라큘라'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700만 뷰를 돌파했고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의 타이틀송 'ROW' 참여를 비롯해 1시간의 단독 공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MLD와 글로벌 IT 기업 NHN, 소니뮤직(Sony Music)이 손잡고 선보이는 초대형 신인 보이그룹 T1419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동시 데뷔를 목표로 기획한 프로젝트다. 비주얼은 물론 보컬과 랩, 퍼포먼스, 프로듀싱, 언어 회화 능력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춘 9명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
한편 T1419는 오는 11일 싱글 1집 'BEFORE SUNRISE Part. 1' 글로벌 데뷔쇼를 개최하고 본격 데뷔 활동에 나선다.
/seunghun@osen.co.kr
[사진] MLD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