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가 달밤 낭만에 빠졌다.
경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도로를 달리는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가로등이 환하게 켜진 도로를 달리며 감상에 젖어들었다.
특히 샛노란 반달에 반한 모습이다. 경리는 “달 미쳤다. 단무지 같아”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남다른 표현력을 뽐냈다.
2012년 걸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경리는 2010년 그룹 2AM으로 데뷔한 정진운과 2017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정진운이 군대에 갔을 때에도 경리는 묵묵히 기다리며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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