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소아환자들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6일 OSEN 취재 결과 이영애는 최근 소아환자의 치료비와 코로나19와 사투하는 의료진을 위해 써달라며 서울 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영애는 지난 2006년 서울 아산병원에 형편이 어려운 중증환자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강원도 지역 환자들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하는 등 꾸준히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5일 가족들과 故 정인 양의 묘지를 찾아 추모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영애 측은 "현재 양평집에 머물고 있고, 정인양의 묘소와 거리가 멀지 않아서 가족들과 함께 참배를 했다"며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가족들과 조용히 다녀왔다"고 설명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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