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가 남편인 배우 백도빈이 구워준 군밤을 자랑했다.
정시아는 6일 자신의 SNS에 “아침일찍 백집사가 구운 군밤”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정시아 남편 백도빈이 가족을 위해 먹음직스럽게 구운 군밤이 놓여있다.
한편 정시아는 2009년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달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남편이 수준급 요리 실력을 갖고 있는데, 내가 한 요리가 맛 없으면 아이들이 조용히 아빠에게 말할 정도다”며 “남편이 집안일을 열심히 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지만 본업은 배우인 만큼 얼마나 연기를 하고 싶겠나. 옆에서 보니 안타깝다”고 털어놓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정시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