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 못 말리는 딸 사랑을 전했다.
최희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잡는 힘이 좋아지는 중. 내 머리끄덩이쯤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색 꼬까옷을 입은 최희의 딸이 점점 세지는 손힘을 이용해 최희의 머리카락을 당기는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자녀를 위해서 자신의 머리카락쯤은 아무렇지도 않게 포기하는 ‘엄마’ 최희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같은 해 10월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hylim@osen.co.kr
[사진] 최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