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의 딸 재시가 모델 포스를 풍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재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아 디자이너. 나는 모델. 나보다 잘함 인정. 엄마 옷 리폼하기. 집콕 패션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마의 옷을 리폼해 입은 재시가 모델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다. 집의 복도를 한순간에 런웨이로 만드는 재시의 비주얼은 놀라움을 자아내며, 특히 고퀄리티의 리폼 솜씨를 선보인 재아의 모습은 전문가 포스를 풍겨 눈길을 끈다.
한편 이동국과 이수진은 지난 200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까지 다섯 남매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hylim@osen.co.kr
[사진] 재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