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이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김동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너무너무너무 예쁜 딸아이가 2.92kg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둘째는 와이프를 닮은 것 같아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방금 태어난 딸을 품에 안고 있는 김동현의 모습이 담겼다. 김동현은 “와이프도 열달 동안 너무 고생 많았고, 이제 두 아이의 아빠라니 신기하고 아들딸 잘 키우면서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2018년 9월, 6살 연하의 연인 송하율과 결혼했다. 2019년 9월 첫째 아들 매미(태명)을 품에 안았다.
한편, 김동현은 현재 SBS ‘집사부일체’,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