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류수영 "아파트 동대표.. 오늘 항균 필름 붙여야 해" ('컬투쇼')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1.06 15: 28

배우 류수영이 동대표로 바쁜 일상을 전했다.
6일 오후 진행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류수영이 스페셜 DJ로 등장했다.
이날 현재 사는 아파트에서 동대표를 맡고 있다고 밝힌 류수영은 “저희는 한 동짜리 아파트라 세대수가 많지 않다”라고 말하며, “조명 가는 것과 최근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서 업체를 선정해서 고치려고 한다. 항균 필름이 떨어져서 오늘 붙여야 할 것 같다”라며 배우 외에도 바쁘고 부지런하게 사는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김태균이 “그럼 주민들이 만나면 다들 동태표라고 인사하겠다”라고 궁금해하자, 류수영은 “그렇게까지는 아니다. 제가 나이가 많지 않아 다들 이웃처럼 지내고 있다”라고 민망한 듯 웃으며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에게 직접 귤즙을 짜주고 가끔 편지를 쓴다고 밝히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hylim@osen.co.kr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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