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데드10’의 배우 사만다 모튼이 코로나19 증세로 입원하며 의료진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사만다 모튼이 지난 월요일 밤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사만다 모튼의 대리인은 매체를 통해 “그가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겪은 후 입원했다. 그녀는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고 있으며,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만다 모튼은 체온이 너무 높고 호흡이 힘들었기 때문에 몇 시간 동안 코로나19 병동에 배치돼 있었고, 현재 병원의 충격적인 상황을 직접 목격했다. 그녀는 가장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놀라운 일을 하고 있는 모든 의료진에게 감사와 절대적인 찬사를 보낸다. 그녀는 이제 가족들이 있는 집에서 회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만다 모튼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오늘 밤 저를 도와준 병원 관계자들과 의료진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만다 모튼은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과 드라마 ‘워킹 데드10’ 등에 출연했다. /seon@osen.co.kr
[사진]사만다 모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