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출신 김지현이 사고뭉치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자랑했다.
김지현은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인은 누군지 아시죠? 조용하면 사고치구 있는중~~ 식탁에서 조용히 띁어서 소라과자 하나씩 꺼내먹다 아빠한테 딱!걸린 홍만두!”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사고 치면 저렇게 애교부리고 해맑게 웃는 만두 요즘 탈골증상 땜에 그 좋아하는 간식을 양배추로 바꾸고 사료도 다이어트 사료로 바꿈... 다이어트와 멍멍팔팔로 탈골증상 많이 좋아짐”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김지현의 반려견은 혼났는데도 해맑게 웃고 있다. 김지현은 강아지가 물어뜯은 과자 봉지 인증샷을 올리면서도 미워할 수 없다는 듯 애정을 내비쳤다.
룰라 출신인 김지현은 2016년 2살 연하의 사업가 홍성덕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유튜브에서 부부동산TV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9번째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다고 밝혀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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