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이런 스윗함이? "내 평생 달팽이 요리는 없다" 왜?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1.06 15: 58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달팽이를 향한 넘치는 사랑을 뽐냈다. 
신정환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키우다가 두 달 전에 사라졌음. 작년 달력 바꾸려고 드는 순간 종이 사이에 달라붙은 채 마른 상태로 발견!”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생수에 1시간 넣어놨는데 살아남. 그래서 너의 이름은 터미네이터 달팽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달팽이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신정환은 “내 평생 달팽이 요리는 없다”는 말로 폭발적인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신정환은 1994년 룰라 멤버로 데뷔해 탁재훈과 컨츄리꼬꼬를, 고영욱과 신나고를 결성했다. 가수 활동 외에 악마의 재능을 뽐내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했다. 
2014년 12월에는 띠동갑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고, 2017년 9월 아들을 얻었다.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 '신정환장'을 운영하면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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