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발라드 가수 임지안이 파격적인 사진을 공개했다.
임지안은 새해 첫날 자신의 SNS에 "스물아홉까지 모았던 돈으로 서른 전에 혼자 배낭여행 다니는 게 가장 큰 꿈이었는데 망할 코로나 때문에 불가능했지만..그래도 마지막 20대 버킷리스트였던 #바디프로필 은 완료! 내년에는 더 준비 잘해서 더더더 멋있게 찍어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업로드된 사진 속에는 그가 마치 숲 속 한가운데 앉아 있는 듯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파격적인 란제리룩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창문틈 사이로 비추는 햇살이 그의 군살없는 완벽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청순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모습이다.
JTBC'히든싱어6' 백지영 편의 모창 능력자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던 그는 지난해 12월 신곡 '아무일 없던 것처럼'을 발매했다.
한편, 임지안은 구독자 약 3만명의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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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지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