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이 금손임을 입증했다.
강민경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싫어져버린 가구 셀프 페인팅 했어요 팔쭉지랑 허리 아프지만 잡생각도 없어지구 덧칠할수록 행복하구 재밌었다 진짱 가까이서만 안보면 괜찮아요 ㅇㅂㅇ”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강민경은 작업복까지 야무지게 갖춰 입고서 페인트칠에 집중하고 있다. 포스가 제법 프로답다. 곁에는 반려견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지켜봐 보는 이들을 절로 웃음 짓게 한다.
이를 본 백지영은 “너 이러케 다 잘하믄 매력 떨어진단 ㅡㅡㅋ”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강민경은 “언니랑 아통한 덕분에 묵은 체증 내려가고 쌍쾌한 하루 보냈지여”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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