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BJ 빅죠가 오늘(6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43세.
6일 오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빅죠는 이날 오후 김포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던 도중 사망했다는 전언이다.
매체에 따르면 빅죠는 체내 염증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결정했지만 경과가 좋지 않아 끝내 건강을 회복하지 못했다.
최근 빅죠는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온라인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관심을 모았던 바. 그는 “입원도 제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다. 입원은 며칠 내 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16일 밝혔던 바.
그는 요요현상으로 체중이 320kg까지 증가하는 등 건강 악화가 심각해져 활동을 중단했다.
안타깝게도 빅죠의 마지막 방송은 지난해 12월 16일로 기록됐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아프리카TV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