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뇌섹녀 모습과 더불어, 얼짱시절의 증명사진도 깜짝 공개했다.
6일인 오늘 구혜선이 개인 SNS를 통해서 "카카오 TV '구혜선의 페이스 아이디'비하인드 영상이 올라왔어요. 오늘은 성적표를 열람하게 되었는데요. 공부가 너무 늦어져서 나름 열심히 했어요. (성적은 떨어졌..ㅎㅎㅎ) "이라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성적이 떨어졌다고 하지만 올 A+ 성적은 물론, 학점 4.5 만점에 각각 4.24와 4,44 점수를 받으며 최상위 실력으로 뇌섹녀 면모를 뽐냈다.
구혜선은 "만학도가 되어보니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볼 수 있다는것은! 정말 영광된 일이랍니다. 저는 과제도 많이많이 사랑(?)합니다"라며 겸손한 태도도 보였다.
무엇보다 성적표 뿐만 아니라, 성균관대학교를 다니던 시절, 학생증으로 쓴 얼짱시절의 증명사진 모습도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4일 카카오TV ’페이스 아이디’ 채널을 통해서 특히 연애관련 질문에서, 한 남자를 안 지 3개월 됐는데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관계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이 염두에 두고 말한 이가 진짜 새 남자 친구인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그는 “미스터리 남자 그 대상은 아무도 몰라. 사실 없을 수도 있어. 그를 본 사람이 이 세상에 아무도 없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구혜선은 “요즘 내 결혼식에 부를 사람 이름을 적고 있다. 나는 결혼식을 안 해 봤으니까. 다음엔 결혼식 꼭 하고 싶더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진짜 진짜 부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구혜선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