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의 심리분석 결과가 공개됐다.
6일에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영탁의 심리분석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 잡았다.
영탁은 비밀의 방에 들어오자 마자 물건을 정리한 후 아무렇지 않게 자신의 사진을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풀어진 화장지까지 정리한 후 만지지 말라고 한 상자까지 만져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탁은 데이트 할 때 입을 옷을 고르란 말에 신중하게 옷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박상희는 "영탁씨는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영탁이 그린 따봉 그림을 보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영탁은 옥수수를 입에 물고 엉킨 실을 풀기 시작했다. 하지만 영탁은 "이걸 왜 하고 있어야 하는 건가. 어떻게 해야하는 건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박상희는 "계속 시키는 대로 하지 않고 나름대로 본인화 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영탁은 간식을 고르면서 아이스크림을 뜯어서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상희는 "일과 삶의 경계성이 없다. 굉장히 즐기는 스타일이다"라며 "산만한데 그 안에서 모든 일을 다 해낸다. 사람을 좋아하고 밖을 좋아하고 장난꾸러기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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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