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장민호, '비밀의 방'에 숨겨진 심리 분석 "다 드러나"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1.07 06: 49

임영웅, 장민호, 영탁, 김희재, 이찬원의 심리분석 결과가 공개됐다. 
6일에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임영웅, 장민호, 영탁, 김희재, 이찬원의 심리를 분석하며 뽕학당 비밀의 방 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박상희 선생님이 등장했다. 박상희는 "학생들의 성향을 볼 수 있는 작은 미션이 준비 돼 있다. 그런 반응을 보면서 학생의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가장 먼저 장민호가 방에 들어갔다. 장민호는 "미션이 어딨나"라고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15분 안에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 가장 먼저 본인의 사진을 방 안에 붙이기 였다. 장민호는 "여기다 붙이자"라며 후다닥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상희는 "굉장히 잘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실타래 풀기도 차분하게 다 풀어냈다. 박상희는 "실타래도 차분하게 풀지만 지금 마음이 굉장히 급하다"라며 "오디션도 아니고 경쟁도 아닌데 뭔가 다 해야한다는 중압감과 책임감에 긴장도가 있다"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옥수수 먹기 미션을 하며 데이트 옷 고르기 미션에 도전했다. 장민호는 5분만에 모든 미션을 다 끝냈다. 붐은 "장민호가 드림팀 출신이다. 그것에 대한 경쟁이 몸에 남아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상희는 장민호에게 "나에 대한 그림을 잘 그리고 싶지 않나. 왜 이렇게 빨리 끝냈나"라고 물었다. 이에 장민호는 "15분 만에 끝내라고 하지 않았나"라며 "뭔가 미션이 주어지면 끝낸다"라고 말했다. 박상희는 "민호씨는 내가 해야 할 일을 빨리 끝내야 하는 스타일이다. 프로그램과 다른 스탭들, 멤버들을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희는 장민호의 그림에 대해 "그림을 보면 자존감이 강하다. 나를 중심으로 화합하고 조화롭게 이끄는 스타일이다. TOP6가 얼마나 중요한 지 의미한다. 굉장히 좋아보인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세심하고 하고 싶은 일을 골라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상희는 임영웅의 심리분석에 대해 "2020년은 임영웅씨의 해였는데 마음 속에 높은 자존감으로 준비해 온 스타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영탁은 정리정돈을 하면서 즐겁게 장난스럽게 일을 처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본 박상희는 "일과 삶의 경계성이 없다. 굉장히 즐기는 스타일이다"라며 "산만한데 그 안에서 모든 일을 다 해낸다. 사람을 좋아하고 밖을 좋아하고 장난꾸러기 같은 사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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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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