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쌍둥이 형제를 데리고 눈밭으로 나왔다.
플로리스트 문정원은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결국 나옴. 맘껏 굴러라. 거의 두시간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 등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문정원의 쌍둥이 아들 서언과 서준이 갑자기 내린 눈을 보고 집 앞에 나와서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서언과 서준이는 펑펑 내리는 눈을 맞으면서 동시에 수북히 쌓인 눈밭을 여기저기 구르는 등 크게 좋아했다.
엄마 문정원은 쌍둥이의 지칠줄 모르는 체력에 "맘껏 굴러라 거의 두시간째"라고 체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문정원은 지난 2010년 개그맨 이휘재와 결혼했고, 슬하에 쌍둥이 형제 서언과 서준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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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정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