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엘사가 따로 없네..어둠 밝히는 화이트 요정 "눈이 와서 너무 좋다" [★SHOT!]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1.07 08: 29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갔다.
지난 6일 오후 송가인은 개인 SNS에 "너무 너무 좋아하는 눈이 와서 너무 좋다! 하지만 모두 눈길 조심 조심 하세욤!"이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가인은 눈 내리는 길 위에서 두 팔을 벌리고 있는 모습. 송가인은 눈밭에서 점프를 하거나 어린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겨울왕국'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팬들 역시 "언니 너무 귀여워요", "에스키모다", "가인이가 신나고 행복하면 나도 좋아", "눈길 조심하세요", "나도 눈 구경 하고 싶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송가인 근황에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해 12월 두 번째 정규앨범 '몽(夢)'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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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가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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