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서우진이 새해 기쁜 소식을 전했다.
6일 서우진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조용히 다녀온 드라마 오디션, 오디션 끝나고 집 오자마자 받은 픽스 소식. 잠깐 나오는 작은 역이지만 올해 첫 픽스 소식에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하반기에 만나요”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서우진의 모친은 “우진이 손가락 걱정해 주시고 어떠냐고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멍은 들었지만 괜찮아요^^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진은 오늘 사진 아니예요 마스크 잘하고 다녀요^^;)”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서우진은 주인공 김태희(차유리 역)와 이규형(조강화 역)의 딸 조서우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실제 서우진은 남자 아이지만 제작진은 김태희와 서우진의 외모가 똑닮아서 캐스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우진은 김태희의 딸 역할을 사랑스럽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현재는 KBS '비밀의 남자'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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