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경찰 제복을 입었다.
이승기는 6일 개인 SNS에 “바름이 edition #마우스#정바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경찰 제복을 입고 대본 삼매경에 빠져 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사진에는 촬영장 대기 모습이 담겨 있다. 이승기는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안부 메시지까지 덧붙이며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tvN 새 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연출 최준배/제작 하이그라운드, 스튜디오 인빅투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 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승기는 세상에 이런 인간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과하게 착한,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어리바리 파출소 신입 순경 정바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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