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아빠와 눈싸움을 하다 코피를 흘리고 말았다.
6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싸움하다 쌍코피”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쏟아지는 눈 속에서 눈ᄊᆞ움을 하는 이동국과 재시, 재아, 설아, 수아의 모습이 담겼다.
함박눈에 재시, 재아, 설아, 수아는 한껏 신났다. 아이들은 눈을 뭉쳐 아빠에게 던지는 등 눈싸움을 시작했다. 이 가운데 재시는 이동국의 눈에 맞고 코피를 흘렸다. 재시는 “아빠, 라이브잖아”라며 투정을 부렸고, 급하게 코피를 멈추기 위해 자리를 피했다. 이후 코피가 멈춘 재시는 다시 돌아와 아빠, 동생들과 즐겁게 놀았다.
한편, 이동국의 딸 재시는 2020 KBS 연예대상에 시상자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