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심진화가 3000일을 축하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정희 3000일 특집’ 코너에는 개그맨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출연했다.
심진화와 김원효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가 보낸 8년 2개월 중 6년을 함께 지낸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이 가운데 심진화는 “김신영은 ‘정오의 희망곡’을 하면서 사람 됐다. 18년 전 김신영은 정말 생각하기도 쉽지 않다. 그런 김신영의 처음과 지금을 지켜보면 ‘정오의 희망곡’이 인간 하나 만들었다 생각한다. 너무 대단한 프로그램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