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임신 20주차에도 날씬 "우리 애기 드디어 성별 알려주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1.07 15: 25

가수 나비가 뱃속 아이의 성별을 알게 될 생각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나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가라... 약 세 달 동안 나와 함께했던 머리카락들이여... 샵 가기 귀찮아서 집에서 남편한테 제거해달라고 해서 다 떼어버렸어요. 두피가 날아갈 것 같음!!!!!"이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 임신 20주차 되어서 정밀 초음파 보러가요. 그동안 꽁꽁 숨겨왔던 우리 애기 드디어 성별 알려 주는거니..?"라고 적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임신20주차 #joy #단발병다시도짐"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단발머리를 한 채 상큼한 미모를 자랑하는 나비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임신 중이지만 여전히 가녀린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훈남 남편은 열심히 나비의 헤어피스를 떼어주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나비는 2019년 11월, 비연예인 남자 친구와 결혼에 골인했다. 최근에는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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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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