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정미애가 15년 전 과거를 추억했다.
정미애는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 하며 “2006년 겨울”이라고 코멘트를 달았다.
이어 정미애는 “그때도 어제만큼 눈이 많이 내렸지”라고 덧붙였다.
그녀가 올린 사진을 보면 함박눈이 내려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은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6일 오후 6시 무렵부터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해 약 2시간가량 계속 이어졌다.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 탓에 눈은 녹지 않고 도로와 인도 위에 그대로 쌓였다.
정미애는 이 모습을 보며 과거의 순간을 추억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미애는 일반일 조성환씨와 결혼해 슬하에 3남 1녀를 키우고 있다. 막내 아들은 지난해 12월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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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미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