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아기 모델’ 같은 포스를 풍겼다.
샘 해밍턴은 7일 오후 윌리엄 해밍턴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것도 제 작품이에요”라고 대신 적었다.
이날 업로드된 사진을 보면 작은 화분 앞에서 포즈를 취한 윌리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샘 해밍턴은 이어 “점토로 만들고 굳은 후에 그 안에 예쁜 이 친구를 심어 넣었지요”라며 “만들고 보니 내 얼굴이랑 너무 똑같네. 이 친구는 생각이 좀 많은 아이 같아요. 이름은 완서로 지었어요”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긴다.
한편 샘 해밍턴은 지난 2019년 열린 26회 KBS 연예대상 대상에서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대상을 차지했다.
2013년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키우고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윌리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