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아티스트 작가 낸시랭이 SBS플러스 '언니한테 말해도 돼' 출연 소감을 털어놨다.
낸시랭은 7일 자신의 SNS에 "오늘 밤 9시 본방사수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 어떻게 하면 혼자 잘 살 수 있는지 고민상담 했어요. 녹화 때 만난 김원희 언니, 이영자 언니, 이지혜 동생과 기념샷.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 촬영 전 대기실에서 따듯한 말씀들과 응원 너무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화이팅 아트로 극복하고 작품으로 승부할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녹화중에 전문 패널님의 진단과 말씀에 눈물이 날 얘기가 아닌 것 같았는데, 갑자기 울컥 저도 모르게 눈물이 오랫동안 멈추질 않아서 제가 당황스럽고 또 부끄러움. 오늘 본 방송에 어떻게 나올지 편집이 짧게 되길"이라고 설명했다.
낸시랭은 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언니한테 말해도 돼'에 출연할 예정이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