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헤어스타일 집착하는 ♥아들에 “이렇게까지 해야해?” [Oh!마이 Baby]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1.07 16: 20

방송인 장영란이 아들 준우 군과 꽁냥꽁냥한 일상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절한 준우 씨. 손수 풀어주심. 엄마한테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끈과 실핀을 이용해 양쪽으로 단단히 말아올린 장영란의 머리카락을 직접 풀어주며 즐거워하는 아들 준우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장영란이 “이렇게까지 해야겠어? 엄마 머리에 집착하는 사람은 너밖에 없어. 이런 스타일 싫어? 청순한 스타일이 좋아?”라고 묻자 준우 군은 풀어헤친 머리를 좋아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의 머리가 다 풀리자 준우 군은 만족스러운 듯 장영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예뻐”라고 말하며 꼭 안아줘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장영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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