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폭설에 방탄소년단도 아이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
리더 RM은 7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DTS”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네 장을 올렸다. 그는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오리 눈 집게를 이용해 7마리의 눈오리를 세워놨다.
이어 제이홉은 “손이 꽁꽁 얼어버렸다”라는 메시지와 일상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장갑과 마스크, 모자와, 터틀넥으로 중무장했는데 눈길을 걷는 모습이 소년 같다. 다 가려도 제이홉 특유의 에너지가 느껴진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Dynamite'로 K팝 그룹 최초 그래미 어워즈 ’Best Pop Duo/Group Performance(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시상식은 오는 3월 14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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