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재가 하다하다 이젠 압력밥솥까지 닮은꼴을 인증해 팬들의 배꼽을 스틸했다.
7일인 오늘 방송인 유병재가 개인SNS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 팬으로부터 DM을 받은 것. 메시지의 내용에는 '오빠 남의 집 밥솥에서 뭐해요'라고 적혀있어 폭소를 안겼다.
알고보니 팬이 공개한 압력밥솥의 모양이 묘하게 유병재의 느낌을 풍기고 있는 모습. 이에 대해 유명재는 "취사"라고 답장하며 유쾌하게 반응해 또 한 번 팬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한편, 유병재는 최근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유병재의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들이 상처받은 몸과 마음을 치료받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 및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유병재는 그동안 호우 피해 복구, 저소득 여성청소년, 청소코로나 피해 아동, 최재형 독립운동가 기념사업, 코피노 아동후원 등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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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병재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