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의 아내인 통역사 겸 방송인 이윤진이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명품백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윤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엄마가 들던 찐 빈티지 드디어 수선 완료"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인심좋은 울동네 수선집 사장님. 느리긴해도 언젠가는 하는 윤진이. 2021을 엄마 손때 묻은 OO과 함께"라고 전하며 가방과 함께할 올해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 같은 명품백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빈티지만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딸 소을 양, 아들 다을 군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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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