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김형준, 영하 18도 최강 한파에도 택배 배달 "어른들의 산타 힘드네"[★SHOT!]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1.01.08 11: 29

태사자 김형준이 택배기사로 일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8일 김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좀 시원하네. -18도"라고 밝혔다.
이어 김형준은 "어른들의 산타하기 힘드네. 대박 자빠짐. 미끄럽고 추우니 조심하세요. 생각이 많은 밤. 추울 땐 엘리베이터에서 스쿼트로 땀내기. 이 추운 날 길냥이들 잘 버티고 있겠지"라고 말했다.

태사자 김형준, 영하 18도 최강 한파에도 택배 배달 "어른들의 산타 힘드네"[★SHOT!]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선 마스크, 장갑, 패딩 등을 껴입은 김형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형준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밝은 에너지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형준은 지난 2019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태사자 멤버인 이동윤, 박준석, 김영민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그는 택배 기사로 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김형준은 MBN '지구방위대', MBC '나 혼자 산다', SBS TV '불타는 청춘'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김형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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