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희준, 소율 부부의 딸 희율 양이 눈사람과 귀여운 케미를 선보였다.
8일 희율 양의 인스타그램에는 “날씨가 많이 추워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아빠랑 만든 뽀뽀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희준과 함께 만든 눈사람 옆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하는 희율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추위를 막기 위해 두툼한 모자와 점퍼를 입은 희율 양은 인형 같은 모습이다.
특히 파로 장식한 눈사람의 손을 꼭 잡고 있는 희율 양의 모습은 아이만의 동심을 고스란히 보여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문희준, 소율 부부는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문희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