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아들 리환 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혜원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사진 잘 찍어주고. 같이도 잘 찍어주는 친구. 마음대로 안 되는 요즘 천천히 가자. 다 하나님 계획 안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혜원은 아들 리환 군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이혜원은 40대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뽐내며 리환 군을 다정히 바라보고 있다.
여기에 올해 14세가 된 리환 군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잘생긴 외모가 돋보인다. 또 이혜원은 해당 사진에 딸 리원 양을 태그해 "사이 좋을 때"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이혜원은 아들 리환 군 학업을 위해 싱가포르에서 지내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이혜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