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타임캡슐 추억템 속 BTS 제이홉·뷔→박보검 손편지 공개 ('나혼자산다')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1.09 04: 58

유노윤호가 타임캡슐을 만들며 추억템을 공개했다. 
8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노윤호가 2021년 새해를 맞아 타임캡술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노윤호는 타임캡슐을 만들며 김희철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희철은 "2002년에 '엽기적인 그녀' 보고 너랑 나랑 동해랑 타임캡슐을 묻었는데 거기 건물이 들어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노윤호는 자존감을 높이는 노래라며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노래를 들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유노윤호는 자신에게 쓴 편지와 사진, 장난감등을 정리해 타임캡슐을 준비했다. 
유노윤호는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뷔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노윤호는 "지금 당신들은 최고의 월드스타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박보검에게 받은 편지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유노윤호는 "올해는 소띠 해니까 건강하게 마무리하고 싶다"라며 "걱정은 흔들의자와 같아서 흔들리기만 하고 사라지진 않는다. 2021년은 많이 웃는 해로 만들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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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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