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이 마니또 미션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8일에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는 은지원이 마니또 미션을 확인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갬성캠핑' 멤버들은 마니또 게임을 시작했다. 박나래는 "마니또들에게 각자 미션이 있다. 그 미션을 마니또에게 들키지 않고 성공하는 사람에겐 선물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마니또와 미션을 확인한 멤버들의 표정이 오묘해졌다.
미션을 확인한 은지원은 "방법은 너무 많은데 이 방법을 쓰면 내가 인성 쓰레기가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의 마니또는 박소담이었다. 박소담의 미션은 '셀카 5장찍기'였고 마니또가 은지원이였다.
안영미는 "나는 좀 쉬울 것 같다. 난 좀 싱겁다. 난 아침에 눈 뜨자마자 성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송민호는 "이게 방송이 되는 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내 미션은 좀 귀엽다. 귀여운데 호락호락하지 않은 상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은지원이 뽑은 마니또는 박소담이었고 미션은 '눈물 흘리게 만들기'였다. 이에 은지원은 장작에 부채질을 해서 연기를 피웠지만 박소담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만 울어 미션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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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갬성캠핑'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