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당포’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미국 로펌에서의 연봉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쩐당포’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서동주는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비롯해 펜실베니아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MIT 등을 거친 인재로 미국의 유명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동한 바 있다.
서동주는 미국 로펌 생활에 대해서 “로펌에서우리 로펌이 초봉을 많이 주기로 유명했다. 초봉이 20만 달러였다. 근데 일을 엄청 빡세게 시켰다”라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20만 달러는 현재 한화 약 2억 2000만 원 정도다.
그러면서 서동주는 “대형 로펌은 워라밸을 생각하지 않는다. 일상이 됐다. 늘 이겼다. 이길 때까지 한다”라고 덧붙였다.
서정희, 서동주 모녀는 서로를 향한 각별한 애정도 공개했다. 서정희는 딸과 함께 살지 않지만 “매일 통화한다”라면서 돈독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seon@osen.co.kr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