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음란성 계정에 단호하게 대처했다.
9일 오전 김우리는 개인 SNS에 "굿모닝~~집토ㅋ"라며 근황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김우리는 자신이 판매 중인 탈취 소독제를 홍보하면서 럭셔리한 집안 내부를 낱낱이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를 본 절친 배우 이상윤은 "너무 모닝 인스타 아닙니까 형~"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지만, 김우리는 음란성 계정 사용자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냈다. 한 19금 음란성 계정 사용자가 "우리 엄마가 내가 소년처럼 생겼다고하는데 그게 사실이야?"라는 댓글을 남겼기 때문. 이에 김우리는 "아니요~~"라고 맞받아쳤고, "화장실에서 나와 함께 놀아요"라는 다른 음란성 계정에도 "시러요"라며 사이다 일침을 날렸다.
한편 김우리는 최근 "우리 부부 1991년에 처음 만나 2021년 1월 1일 오늘 딱 30년 찍었다"라며 아내와 30주년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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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우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