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승기 픽' 마틴스미스 전태원=28일, 정혁=21일..개인활동 신곡 발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1.09 13: 33

'대세 듀오' 마틴스미스 멤버 전태원과 정혁이 따로 또 같이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9일 OSEN 취재 결과 전태원은 마틴스미스 세션 드럼을 맡고 있는 친구와 재즈 힙합팀을 꾸려 28일 정오 프로젝트 싱글을 발표한다. 이름은 ‘KAMELEON’이다. 
정혁은 솔로 네임인 엘던이란 이름으로 오랜만에 신곡을 낸다. 형인 전태원보다 앞선 21일 정오에 EP 앨범을 발표하는 것. 지난해 6월 'Pink cheeks' 이후 7개월 만이다. 

181010 마틴스미스

마틴스미스는 지난 2015년 엠넷 '슈퍼스타K7'에 출연하며 음악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각종 페스티벌 무대와 앨범 활동을 펼쳤고 ‘디어 마이 프렌즈’, ‘마술학교’, ‘멜로홀릭’, ‘오 마이 베이비’ 등 드라마 OST를 불렀다. 
2018년 8월에는 '키맨' 이승기의 선택을 받아 히든트랙넘버V 프로젝트 8~9월의 '라커'로 사랑 받았다. '미쳤나봐', '봄 그리고 너', '비밀', '집앞', '그때의 온도', '알고 싶어', '스튜피드 러브', '온리유' 등의 히트곡이 있다.  
최근에는 엠넷 ‘포커스’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아쉽게 지난해 12월 탈락했지만 이들의 독보적인 음악 컬러는 성시경, 김윤아, 김필, 박학기, 박승화를 매료시켰다. 
1월에는 나란히 개인 활동을 펼치지만 마틴스미스 앨범 작업 역시 쉬지 않고 있다. 대세 듀오로 도약한 이들의 음악 행보에 팬들의 응원과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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