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결혼안했으면 어쩔뻔 "내 남자♥︎와 함께 먹는 밥 제일 맛있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1.09 14: 45

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남편과의 식사에 무한 행복을 드러냈다.
김준희는 9일 자신의 SNS에 "정말 정신없던 이번 한주였는데 폼클렌징을 완판하고 보다 여유로운 토요일"이라며 "하루하루 전쟁하듯 살고 있는 요즘에 너무 힘이 되어주는 내 남자랑 함께 먹는 밥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구나"란 글을 게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슬기로운집콕생활"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김준희가 남편과 먹은 정갈한 한식 한 끼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앞서 김준희는 남편이 직접 만들어준 수제버거 점심상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그러면서 “원래 일할때는 입맛이 도통 없고 일에 몰두하느라 끼니를 절대 챙겨먹는 스타일이 아닌데 식사시간 딱 맞춰 밥먹어야 하는 신랑덕에 밥은 안거르고 있어요 늘 고마운 신랑”이라고 전했던 바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준희의 남편은 김준희와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김준희와 그의 남편은 SNS를 통해 알콩달콩 사랑 넘치는 부부의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큰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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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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