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가 새해 소원을 이뤄줄 요정들로 돌아왔다.
9일 우주소녀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10109 우주소녀 쇼 음악중심 완료”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이날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우주소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우주소녀는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 ‘이루리’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몄다.
에메랄드 컬러와 화이트 컬러의 승마복을 입은 우주소녀는 포인트 안무인 ‘지니춤’ 포즈를 취하며 새해 소원을 다 이뤄줄 요정 같은 면모를 뽐내고 있다.
우주소녀의 ‘이루리’는 고백을 앞둔 소녀들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감성의 곡으로, 몽환적인 멜로디에 주문을 외는 듯한 후렴구가 중독성을 선사한다. 새해 첫 날부터 역주행하며 음원차트 1위에 오른 우주소녀는 음악 방송에도 출연해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우주소녀는 지난해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해왔다. 2021년에도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