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골든디스크어워즈 진행을 앞두고 과음(?)했다.
성시경은 10일 개인 SNS에 목이버섯 베이컨 덮밥과 매생이국을 만들어 먹은 인증샷을 올렸다. 얼려둔 조개 육수를 활용해 국을 끓였고 베이컨을 볶아 맛있는 덮밥 한 상을 차렸다.
이와 함께 그는 “어제는 저녁을 먹을까 안 먹을까 이만번 고민하다가 맥주 한캔 먹고 모자라서 증류소주를 홀짝홀짝 정신을 차리고 보니 맥주 한캔 소주 한병 하리보 한팩을 다먹었어요”라고 고백했다.
성시경은 “의지박약XX 차라리 밥을 먹지. 오늘 하리보 같은 얼굴로 이따봐요”라며 #골든디스크어워즈 #리허설시작 #매생이국 #겨울가기전에해드셔요 #빠이빠이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골든디스크어워즈'는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35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9일 디지털 음원 시상식이 진행돼 아이유가 대상을 받았다. 성시경은 이다희와 함께 10일 음반 시상식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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