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숙이 연예대상 파격 공약을 내세웠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데뷔 25년 만에 대상을 탄 김숙의 시상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김숙은 2020 KBS 연예대상에서 데뷔 25년 만에 대상을 타는 영광을 안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 김숙은 “대상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다. 항상 후보까지만 간다”며 “만약 준다면 받겠다. 대상 공약으로 PD님 장가 보내드리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자신도 예상하지 못하고 대상을 받았다. 김숙은 “송훈 셰프님 식당 가서 한우를 먹자. 김동은 원장도 포함이다”라며 보스들과 함께 기뻐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