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웅인의 딸들이 폭풍성장했다.
정웅인의 아내 이지인은 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2021년 1월 7일 영하16도 바깥놀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둘째 소윤과 셋째 다윤은 눈싸움 놀이를 즐기고 있다.
추운 날씨인데도 소복히 쌓인 눈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는 두 자매다. 실내에 들어와서는 얼굴을 맞대고 밀착샷을 찍었는데 빨간 코와 볼이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만든다.
특히 이지인은 “연극 얼음 첫 공연 잘 하셨답니다. 저도 보고 싶네요 조심히 오세요. 딸들이 술상 차리고 있네요”라는 피드를 올려 팬들을 더욱 흐뭇하게 했다.
한편 2006년 결혼한 정웅인 부부는 세윤, 소윤, 다윤 세 딸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2’에 출연해 전 국민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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