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 15kg 증가…"현주엽x정호영 합쳐 400kg 육박" ('당나귀 귀')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1.10 17: 51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주엽TV 멤버들이 400kg에 육박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과 그의 둘째 아들 현준욱 군의 외식 모습이 그려졌다.
현주엽은 “코로나 때문에 학교도 학원도 가지 못하는 상황이라 집에서 너무 심심해 하더라. 그래서 같이 외식도 할 겸 같이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송훈은 “최근에 현준욱 군을 봤는데, 키가 정호영만 하다. 정호영이 170cm이 안된다”고 근황과 디스를 함께 했다.

방송화면 캡쳐

현준욱 군은 현주엽의 유튜브 촬영기에 대해 “재미없었다”며 “말도 없이 먹기만 한다. 어색해 하고 인사도 않고 정호영이 다 한다”며 “제작비 너무 팍팍 써서 시작하기도 전에 제작비 다 쓸 것 같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현준욱 군의 식성은 아빠 못지 않았다. 현주엽은 그런 모습을 보고 “유튜브 할 생각 없느냐”고 제안했다. 아들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곧바로 촬영에 돌입했다. 이후 박광재가 도착했다.
박광재와 정호영은 ‘주엽TV’를 하면서 살이 많이 쪘다. 박광재는 15kg에서 20kg 가까이 쪘고, 정호영 역시 7kg가 증가했다. 현주엽도 3kg 정도 찌면서 셋이 합쳐 400kg에 육박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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