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현진이 힘들게 아들 목욕을 시키는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즐거운 목욕시간. 아기들은 목욕을 원래 좋아하는 건지.. 목욕 끝내려면 통사정을 해야하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은 정신없어서 이닦이는 것도 까먹었네(엄마 얼굴빛 지못미) 얼굴에 뭐 다 바르고 잘 준비 하는데 아놔. 아래 위 각 4개, 딱 여덟개 있었는데 또 한 두개가 잇몸을 뚫고 빵긋 올라오네요”라며 “튼튼이 408일 13개월 아기 육아일기 주말순삭”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서현진은 아들 목욕을 시키고 있는 모습. 힘들어 하는 엄마 서현진과는 다르게 아들은 해맑게 웃고 있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11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서현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