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이 홍콩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의 이탈리아 친구 가족 방문. 제민이가 그 집 형들을 정말 좋아해서 저녁내내 어찌나 좋아하던지. 6살과 잘 놀아주는 삼형제 집안. 간만에 요리 좀 했더니 힘들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원한 바다 풍경이 돋보이는 테라스에 앉아 있는 강수정의 모습과 손님 접대를 위해 직접 만든 한식 요리 등이 담겨 있다. 강수정의 수준급 요리 솜씨가 눈길을 끈다.
한편 강수정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08년 4살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한 후 홍콩에서 생활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강수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