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이 아들 리우의 성장에 보람을 느꼈다.
채림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를 타고 외출을 하면 먼저 물어본다. ‘엄마 커피 사러 가자! 라떼 마실래? 아메리카노 마실래?’”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어 채림은 “처음 들었을 땐 두 귀를 의심할 정도로 놀랐는데, 이제는 자기가 커피 사줄테니까 기다려보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에는 마트에서 커피 코너를 둘러보고 있는 채림의 아들 리우의 모습이 담겼다. 채림의 아들은 엄마의 취향을 확실히 알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울컥함을 자아낸다.
한편, 채림은 지난해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이혼했다. /elnino8919@osen.co.kr